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50만원(2명), 대학생 200만원(15명) 등 총 17명에게 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제도는 조합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