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재난극복 지원금으로 기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영암축협은 2019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사무소 선정결과 연도대상을 수상하고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트로피와 상패를 전달받았다.
영암축협은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연패, 전국축협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 1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영암군에 코로나 재난극복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쉼 없는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이룬 결과로써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결과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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