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주사로 호흡기 질병 해결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14일간 약효가 지속되는 호흡기질병 치료제 ‘툴라젝트’<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툴라젝트’는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 툴라스로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로, 돼지와 소의 각종 세균성 폐렴치료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툴라젝트’는 1회 주사로 14일간 약효가 지속되어 단 한 번의 주사로 세균성 폐렴을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농장직원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내성문제 걱정 없이 호흡기질병 치료에 우수하고, 폐사율 최소화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툴라젝트’는 난치성 폐렴치료 시 최상의 선택약으로써 양축가들의 호흡기 질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제품의 우수성과 하반기 판매 동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툴라젝트’는 돼지의 흉막폐렴, 파스튜렐라 폐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치료 및 소의 만헤이미아 폐렴, 파스튜렐라 폐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헤모필러스 폐렴의 치료에 효과를 발휘한다.
용법 및 용량은 돼지의 경우 체중 40㎏당 본제 1㎖를 이근부에 1회 근육주사(단 한 부위에 투여하는 주사량이 2㎖를 초과하지 말 것), 소의 경우 체중 40㎏당 본제 1㎖를 1회 피하주사(단 한 부위에 투여하는 주사량이 5㎖를 초과하지 말 것)하면 된다.
휴약기간은 돼지 33일, 소는 49일(착유우 사용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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