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순택·조건택 후보 등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양자대결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 
닭고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 치러지는 닭고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에 심순택(66) 전 위원장<사진 왼쪽>과 조건택(62) 전 관리위원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난 5일 진행된 위원장 후보 기호추첨 결과 심순택 후보가 1번, 조건택 후보가 2번을 배정받았다.
선거는 오는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리는 제5차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실시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회 의장과 감사 선거도 치러진다. 
대의원회 의장에는 남상길 전 의장과 최우영 대의원이 각각 입후보했다. 감사에는 송영태 전 대의원과 정영상 전 감사가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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