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회가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 소비자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토종닭협회에 따르면 이마트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토종닭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는 ‘토종닭협회와 함께하는 삼복더위 말복 기념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하림, 올품, 다솔 등의 회원사가 참여해 토종닭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마트와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케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종닭은 ‘동의보감’에서도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증진시키며 골수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이 나게 한다고 기록돼 있는 등 삼복더위로 쇠한 몸의 원기회복에 알맞은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