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400여명 대상

광주광역시축협 조합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4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출생년도가 홀수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과 겹치지 않도록 시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열린병원, 효창병원, 서광병원, 수완센트럴병원에서 이뤄졌으며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차량 운행을 지원했다. 
검진이 있는 날마다 병원을 방문해 직접 조합원을 맞이하며 건강을 기원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한 김호상 조합장은 “모든 조합원님께서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조합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이 조합원님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축협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은 일부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해 원할 경우 지정 병원 외에도 가고 싶은 병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 내에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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