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다짐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는 최근 결산총회를 겸한 임기만료에 따른 집행부를 새로 구성, 제8대 회장에 손경찬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지난달 27일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가입단체인 △아산시낙농연합회 임승희 회장 △한돈협회 아산시지부 이춘근 지부장 △아산시사슴협회 김순종 회장 △아산시양봉협회 이승우 회장 △아산시 한우협회 강창환 회장 △아산시산란계지부 김병규 지부장 △아산시 종계지부 김욱철 회장 △아산시 육계지부 최윤호 회장 등 8개 단체를 대표하는 임원진 30여명이 참석, 집행부를 선임했다. 회장 임기는 2년.
연임된 손경찬 회장은 “모든 축산인이 하나가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손 회장은 축산환경과 관련하여 축산인이 범죄자가 아닌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아산시 축산인으로 위상이 제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손 회장은 취임 이후 유명무실하다는 주위의 평가를 무색하게 축산단체협의회의 존재를 지역주민에게 각인시켜 왔으며 축산인의 당면과제였던 미허가 축사 적법화의 성공적인 추진과 축분 부숙도 관련 사항에서도 소기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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