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원반’ 20개소 설치·운영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최근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한 일환으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의 비대면 온라인 수강을 확대키로 하고 ‘온라인 지원반’ 20개소를 설치·운영 한다.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온라인 지원반은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산업 진입농가의 신규교육과 기존 농가가 받아야 할 보수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수료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접속 및 수강방법 등 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 이재호 단장은 “온라인 지원반의 운영으로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축산업 종사자의 비대면 온라인 수강이 확대되는 한편 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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