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양사협회·자조금
단체급식소 점심 제공
다양한 레시피도 소개

지난달 27일 삼기오토모티브 평택본사 임직원들이 돼지고기 웰빙부위로 만든 수제등심돈까스를 배식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삼기오토모티브 평택본사 임직원들이 돼지고기 웰빙부위로 만든 수제등심돈까스를 배식받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함께「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단체급식소에서 한돈 웰빙부위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한돈 레시피 소개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올해는 ‘한돈 웰빙부위 먹GO! 면역 올리GO!’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코로나19 이후 ‘면역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돼지고기의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레시피를 직장인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가격은 저렴하지만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뒷다리살을 활용한 장조림·제육볶음 등의 요리를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에 제공하며 돼지고기의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7일 서울북부병원에서 시작했으며 수도권 소재 산업체 및 병원의 직장인 대상 구내식당 6개소가 7월 말부터 8월까지 릴레이로 참여한다. 
이후 9월부터는 충청북도 소재 기관 4개소 등이 릴레이로 참여하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국민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변함 없는 한돈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많이 지친 직장인들이 맛있는 우리 한돈 드시고 영양과 면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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