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발견된 G4 바이러스(Ⅱ)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5억 마리의 돼지가 있는 중국의 돼지 인플루엔자 균주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넬슨은 분석에서 G4의 우세가 흥미로운 발견이라고 생각하지만 표본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확산이 증가하는 문제인지 알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 논문에서, 중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책임자인 조지 가오 (George Gao)를 포함한 썬과 동료들은 인간의 기도 상피 세포에서 어떻게 G4가 감염과 복제에 능숙해 졌는지를 보여주는 연구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또한 인간 인플루엔자를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인기있는 동물 모델 인 흰 족제비 사이에서 쉽게 감염되어 전염됩니다. 
연구진은 가계 조사에서 조사한 230명의 사람들 중 4.4 %에서 G4 균주에 대한 항체를 발견했으며 그 비율은 돈사에서 일하는 노동자에서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썬은 감시를 강화하는 것 외에도 돼지와 인간 모두를 위한 G4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합니다. 
웹스터는 최소한 독감 백신을 만드는 데 사용 된 알에서 빠르게 자라는 균주인 인간 백신을 만들기위한 종자 스톡이 현재 생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Webster는 “씨앗을 만드는 것은 큰 일이 아니므로 준비해야합니다. 중국은 돼지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넬슨은 미국 농장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만 백신은 오래되어 순환 계통과 맞지 않기 때문에 거의 효과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상적으로, 우리는 인간을 대상으로한 G4 백신을 생산하여 비축할 수 있지만 이는 상당한 자금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넬슨은 “바이러스는 우리가 이미 다른 유행성 전염병에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COVID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다른 전염병 위협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합니다. 
미국 과학 저널 Proceedings of National Science of Sciences (PNAS)에 발표 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연구원들은 전염병을 유발할 수있는 새로운 유형의 신종 인플루엔자를 발견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현재 임박한 위협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중국 대학의 과학자들과 중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를 포함하는 저자들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전염성이 있어 잠재적인 ‘유행성 바이러스’가 될 경우 면밀히 감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테스트 결과, 연구자들은 G4가 전염성이 강하여 인간 세포에서 복제되고 다른 바이러스보다 흰 족제비에서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돼지 농장 노동자들이 혈액에서 바이러스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생성된 항체를 보여준 혈액 검사에 따르면, 돼지 농가의 10.4 %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 났으며, 일반 인구의 4.4 %도 노출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스트에 따르면 계절성 독감에 노출되어 인간이 얻는 면역력은 G4 균주로부터 보호되지 않습니다.
물론 중국이나 미국등에서 양돈사육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이 시급히 시행되겠지만 돼지에서 인간으로 종의 장벽을 넘나들고  특히 중국의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수백만이 농장, 번식 시설, 도축장 및 습한 시장에 근접한 곳에 살고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코비드19,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ASF 바이러스 등 우리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한돈산업 보호를 위해서는 현재까지의 방역관련 사항을 재 점검하여 보고 보완해야할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특히 국경검역에 대한 관리방안을 좀더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코비드19는 우리들의 일상을 가장 짧은 시간에 많이 변화를 시켰습니다.
또 다른 팬데믹이 우리 한돈산업과 우리나라에 발생하지 않게 하기위한 준비는 먼저 양돈농장을 경영하는 한돈인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와 협력하여 좀더 완벽한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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