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이 오는 3일까지 심사 및 행정분야 인재를 채용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2020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8월 3일까지 심사 및 행정분야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인력은 심사분야 7명, 행정분야 1명 등 2개 분야, 총 8명이다.  
먼저 심사분야는 주요사업인 △HACCP인증 심사 △기술지원 △교육업무 △축산물 시험·검사실 운영 △음식점 위생등급 위탁사업 등 식품·축산 위생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행정분야는 △경영기획 △경영평가 △총무·회계·세무 등 경영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심사분야 채용전형은 일반 3명과 지역인재 2명, 장애인 2명으로 나눠 실시한다.   
특히 지역인재는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인재 채용제도’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충청남북도의 지역인재를 별도로 선발한다. 지역인재로 응시코자 하는 충청권 대상자는 서류접수시 지역인재전형으로 별도 응시해야 한다.  
아울러 채용직급은 심사분야의 경우 7급상당(채용형 인턴), 행정분야는 무기계약직으로 나눠진다. 심사분야의 경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을 통해 진행되고, 행정분야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8월 3일 17시까지이며, 채용 전용사이트(https://haccp.saramin.co.kr)에서만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9월 3일 발표 예정이며, 임용예정일은 9월 14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신입사원 직무교육, 부서배치를 통한 실무실습 등 약 3개월간의 수습기간 종료 후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해당 직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강두열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실업난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한다”며, “앞으로 제한경쟁 방식을 통해 지역상생 및 사회형평 채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https://www.haccp.or.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