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 꽃꿀로 양질의 양봉산물 생산키로

 

양봉농협이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함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이경제 원장의 건강식품기업인 래오이경제·바이오래오와 함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5일 양봉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용래 양봉농협 조합장과 이경제 래오이경제 대표, 양윤석 바이오래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단체는 국내 양봉산업 발전과 양질의 꿀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봉농협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천연꽃꿀을 공급하고, 바이오래오는 천연꽃꿀을 원료로 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해 꿀 소비 촉진에 노력한다. 또한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과 정보 등을 적극 교류키로 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현재 양봉산업은 코로나19 및 이상기후로 인한 아카시아꿀 흉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산 천연꽃꿀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제 래오이경제 대표는 “래오이경제와 바이오래오는 홈쇼핑과 마트, 편의점 등에 다양한 건강식품을 판매중에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국내산 천연벌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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