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한성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이 취임과 함께 본격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남지원장으로 취임한 한 지원장은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986년 농수산부 농수산통계사무소 울산출장소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국립식물검역소 제주지소, 농식품부 기획예산담당관실, 농지과, 농촌정책과, 식량정책과, 유통정책과 등에서 중요요직을 맡아오다 이번인사에서 경남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성권 지원장은 “농업인 소득안정과 농식품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식품 관리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는 업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로 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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