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 6명 위촉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 6명 위촉
  • 이혜진 기자
  • 승인 2020.07.10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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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의학·외식·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배치
올바른 정보 신속 전달로
부정적 인식 개선에 기여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2020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으로 선정된 6인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축산, 의학, 외식, 식품, 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로 나선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조금 사무국 회의실에서 축산, 의학, 외식, 식품, 마케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6명을 선정해 2020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사진> 했다.
올해 자문단에는 2019년도부터 자문단으로 활동한 △조철훈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박미경 오라한의원 원장 △이원두 솔로몬스터 대표(홍보컨설턴트)와 더불어 외식 및 요리 전문가인 △엄유희 서울동부기술교육원 교수 △김호윤 ripe 총괄쉐프가 선정됐다. 
위촉식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자문단의 활동을 통해 한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우에 대해 앞으로도 전문가로서 한우 산업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전달, 유익한 한우이야기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철훈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 

 

 

지난해 자문단으로 활동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많았다. 올해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학문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접근으로 이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우는 동물성 단백질 가운데 가장 완벽한 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우에 대한 불량지식을 타파하고 한우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다. 

박미경 오라한의원 원장

 

저는 한의사일 뿐 아니라 엄마다. 한우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엄마로써 아이에게 한우를 먹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토리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자신이 궁금한 것,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다. 알고 싶은 한우, 먹고 싶은 한우.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 한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코로나 19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이제 장기국면에 접어들었다. 어쩌면 한우산업에는 이 상황이 기회일 수 도 있다. 면역력에 있어서 단백질은 빼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기존의 고기 소비가 맛 위주라면 건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지방이 적은 양질의 단백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나 항체를 만드는 근간이 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점을 주목해야 한다.
사태나 양지, 우둔살을 가지고 아이들의 밥상을 개발하면 한우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엄유희 서울동부기술교육원 교수

 

한우는 지금까지 사용부위가 치중되어있고 고가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한우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구이용 부위 말고도 충분히 식재료로써 훌륭한 부위가 많다. 이러한 부분을 개발하고 보완한다면 소비자가 조금 더 접근하기 쉬울 것이다. 따라서 정통요리, 가정식 등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호윤 ripe 총괄쉐프

 

라이프는 가장 좋은 한우를 엄선해 최상의 상태로 제공하고 있다. 
좋은 식재료로 좋은 요리를 하기 때문에 가격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편이지만 인기가 있다. 
한우 오마카세는 기존의 구이문화를 벗어나 한우의 다양성을 보여주기에도 적합하다, 오마카세라는 말은 일본에서 왔지만 소고기를 활용한 오마카세는 우리나라가 원조다. 일본에서도 와규를 활용한 우리와 비슷한 형태의 외식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고유 식문화로의 개념정립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좀 더 한국적인 부분을 활용해 한우의 새로운 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원두 솔로몬스터 대표(홍보컨설턴트)

 

지난해 자문단의 활동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위주로 활동을 했다면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 때문에 온라인으로 무대가 바뀌었다. 기존의 마케팅과는 완전히 달라진 시대다.
다행이도 이 부분은 한우자조금 위원회에서 대비를 잘해왔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다각화 하면서 준비해왔기 때문에 다른 산업이 타격을 입은 것에 비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이 변화에 적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를 소비 홍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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