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업과 온라인으로

 

우진비앤지(주)(대표이사 강재구)는 지난달 26일 코트라 본사 및 모스크바 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한-러 공동기술개발과 관련된 협약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MOU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코트라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사진>  
코트라 본사가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서 우진비앤지㈜와 ㈜원상피앤씨, 러시아의 Far Eastern Peat Company 대표는 러시아의 토탄에서 추출한 풀빅산과 휴믹산을 활용한 사료첨가제의 제조를 통해 한-러 국제 공동기술개발과 양국간의 교류와 발전에 뜻을 모았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오프닝 스피치에서 “러시아는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고품질의 토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기술로 이러한 토탄을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생산물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원상피앤씨 지준홍 대표는 “토탄추출법 기술을 보유한 자사와 우진비앤지의 기술이 만나서 우수한 제품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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