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와
낙농진흥회 임직원들이 코로나 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낙농·유업계의 고통분담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낙농진흥회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1250만원 상당의 우유 및 유제품 꾸러미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발송한 것.
낙농진흥회는 국산원유 함량이 높은 제품들로 엄선한 꾸러미 260개를 제작해 지난 8일 발송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학교우유 급식 지연,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유업계를 돕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헤쳐 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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