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 주우근·김근화 부부 
물금농협 박문준·조태출 부부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밀양축협 주우근·김근화 부부와 양산 물금농협 박문준·조태출 부부를 선정했다.
밀양축협 조합원 주우근(63)·김근화(61) 부부는 21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한우 238마리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달성했고, 쾌적한 사양환경을 조성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실시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실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물금농협 조합원 박문준(62)·조태출(62) 부부는 20년 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면서 토마토 3400평, 감자 2800평을 재배해 자립경영에 성공을 거뒀다.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밀양축협 주우근·김근화 부부(위)와 양산 물금농협 박문준·조태출 부부.<br>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밀양축협 주우근·김근화 부부(위)와 양산 물금농협 박문준·조태출 부부.

 

선진 재배농법을 통한 우수영농기술 접목으로 고품질 토마토 재배를 위한 토마토 작목반을 구성하고 GAP인증을 받는등 회원들과 재배경험 및 재배기술을 공유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하는 등 지역사회 농업인의 귀감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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