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상태 양호

충남도가 최근 식용란 선별포장업의 AI 방역 및 위생점검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축산방역위생당국이 지난 6월15일부터 30일까지 16일 동안 관내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32개소(2020년도 신규 허가업체 21개소, 2018~19년도 허가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선별포장업의 방역 및 소독시설 운영의 의무화에 따른 AI방역점검 및 신규 허가업체의 위생점검 결과 대부분(75%)이 농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 소독 등 AI 차단방역에 아주 적극적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차량 및 대인 소독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었으며 합판, 파레트 소독 및 주 1회 이상 선별 포장장 소독을 실시하고 있었다는 것.
이와 함께 올해 신규 허가업체의 경우 축산물 위생을 지도 점검한 결과 작업장의 분리·구획, 환기 및 방충·방서 시설이 시설기준에 적정하게 설치하고 있었다고.
한편 충남도는 지난 5월 관내 13개 액란제품 제조업체 등(식용란가공업소) 위생 점검도 철저히 펼쳐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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