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서
제 23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10월 12일~14일까지 3일간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다.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안성팜랜드에서 1차 추진위원협의회에서 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출품우에 대한 평가기준 세분화와 자격을 확대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10월 12일~14일까지 3일간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대회를 진행하며 10월 30일(예정)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키로 했다.
평가기준은 이번 대회부터 도체 평가시 등심단면적에 대한 가중치를 보다 세분화 하는 한편 배점을 상향조정한다.
따라서 이전 대회보다 등심단면적 크기가 심사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출품우에 대한 자격기준도 확대된다. 기존 4~5월생에서 4~6월생으로 확대함으로 써 보다 많은 농가에 출품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
또 출품축 도축월령은 29개월에서 28.5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다음 총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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