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개호 의원 선출
민주11·통합 7명 등 총 19명

 

제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구성됐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고 농해수위 위원장 및 위원 19명 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농해수위 위원장에는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사진)이 선출됐다. 제 19, 20, 21대 3선인 이개호 의원은 전남 담양 출신이다.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전남 행정부지사, 제 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서삼석(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간사) △김승남(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어기구(충남 당진시)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윤재갑(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군) △주철현(전남 여수시갑)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등이다.
미래통합당 의원은 총 7명으로 △김태흠(충남 보령시·서천군)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안병길(부산 서구동구) △정운천(비례대표)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해진(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하영제(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이다.
무소속은 1명으로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농해수위원으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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