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학생에 2000만원

팜스코와 연암대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스코와 연암대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스코가 연암대학교에 2020년도 상반기 장학금 2000만원을 기증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금을 대학교 측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축산계열 박찬휘 학생을 포함한 20명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팜스코는 2017년부터 연암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0명의 학생에게 1억 4000만원을 전달했다. 
팜스코는 대학교 측과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하계 현장학습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하절기부터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가기로 했다. 
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이날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농·축산업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 양성·개발에도 그 뜻을 함께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팜스코의 아낌없는 장학금 기증과 관심을 통해 서로 간의 상생을 더욱 견고히 하고 팜스코의 기업 정신에 큰 교훈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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