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축협과 협력사업

신촌현대백화점 정육코너에서 소비자들이 입점된 서귀포시축산물을 쇼핑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함께 ‘농·축협과 함께하는 축산물 동행세일’을 준비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전점(15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축협과 연계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농협 축산경제와 현대백화점은 지역 농·축협의 우수한 한우 브랜드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전’을 개최하는 등 2019년 부터 국내산 축산물 시장 확대 및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유통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조건인 청정 제주도 서귀포시축협과 연계하여 한우브랜드「보들결」, 한돈브랜드「제주촌」을 전국 현대백화점(15개소)에서 정상 판매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비확대를 도모한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경제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외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농·축협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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