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낙농·양돈·산란계 총 6농가 선발

대표농가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30일 본사 강당에서 농협사료를 급여해 사양성적이 우수하고 지역 내 명망이 높은 한우‧낙농‧양돈‧가금 분야 6농가를 선정, ‘대한민국 대표농가’타이틀 인증식을 가졌다.  
이에 선정된 대표농가는 한우 비육부문 명성농장(류재성 대표/충북 옥천), 한마음농장(강덕규 대표/제주 서귀포) ▲한우 번식부문 산아래농장(송기범 대표/전남 장흥) ▲낙농부문 성재목장(신성재 대표/경북 청도) ▲양돈부문 장재농장(김은기 대표/충북 청주) ▲산란계부문 형제농장(김동남 대표/전북 고창)이다. 
농협사료는 이날 선정된 농가에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패 전달 및 부부동반 해외여행권을 수여했다. 
또한 서울시내 문화체험 및 특급호텔 1일 숙박권 제공 등 축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그 동안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씻어낼 수 있는 축하 이벤트도 마련됐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랫동안 농협사료를 애용해 준 것에 감사하며 “높아진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사료를 생산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안 대표이사는 “축산환경규제 강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나눠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정우 리더스클럽 회장은 “대표농가들과 농협사료가 서로 협력하면서 축산업의 발전을 이뤄 나가는데 미력하나마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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