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나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농협강원지역본부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우촌 가정 간편식을 기부하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가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갖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23일 철원군 관내 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2020년 4차)을 개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농협강원지역본부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는 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100여 명에게 목우촌 가정 간편식을 전달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이른 무더위로부터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데 적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