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이 중동지점 개점식을 갖고 있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26일 중동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조합 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중앙로 47, 어반브릭스 상가안에 6번째 지점으로 문을연 중동지점 개점식에는 박완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오성택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석규 도의원, 김장하‧권성현‧이천수 시의원 등 관계기관 내빈과 도내 축협장, 관내 농협장, 축산관련단체장, 여성아카데미 회장단, 임직원 및 고객 등이 함께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중동지점 개점을 계기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시작해 모름지기 조합원과 고객에게 실익을 주고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대표 금융기관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남조합장은 조합 인근에 이미 마련한 1200여평의 땅에 100억원을 투입하는 경제사업장을 준공해 그동안 열악했던 경제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신용과 경제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실익을 주는 이상적인 조합을 만들 것을 강조하며 조합원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개점된 중동지점은 6100세대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업무구역으로 한 알짜배기 지역으로 시작부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준비됐다.
옛 39사단 이전에 따라 시작된 개발계획에 따라 어반브릭스 상가가 출범한 2016년 당시 14개 금융기관이 입점경쟁을 치열하게 벌인 가운데 1순위로 낙찰되어 개점된 중동지점은 상가건물 5개 호실을 합산한 572.3㎡(173.1평)에 분양금, 시설비 등 53억7300만원이 투입됐다.
한편 창원시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조합원과 시민을 초대하지 않은 가운데 안전하고 알찬 개점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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