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의원 순회 분과위원회 개최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이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조합발전 및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추진한다는 ‘2020 부여축협 비전, 삼·삼·일·오’ 달성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2020 비전, 삼·삼·일·오’란 △금융규모 3000억원 △배합사료 3만톤 △하나로마트 매출액 100억원 △유통규모 500억원을 달성하자는 것.
조합은 올해 이 같은 비전이 순조롭게 진척되면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이 같은 비전을 조합의 기간조직인 임·대의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2020 상반기 임·대의원 순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여축협은 이·감사 등 인원과 대의원 등 모두 53명으로 △구매유통분과 △마트분과 △수신분과(카드 보험포함) △여신분과 △지도관리분과 등 5개 분과를 구성, 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 등을 돌출, 분과원과 조합간부직원간의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사업 신장을 도모해오고 있다.
조합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부여·석성·초촌 지역 대의원 12명과 이·감사 3명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분과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축은 지속돼야하고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조합의 역할에도 충실해야한다는 정만교 조합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금년 상반기동안 조합원과 함께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등 농가지원사업을 비롯 양축가 소득증대를 위한 조사료 생산사업, 핵군우 육성사업 토바우 브랜드 사업과 공동방제단 사업 등 교육지원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하반기에 추진될 사업 등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 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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