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산 현안 심층 논의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이 축산부문 농정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이 축산부문 농정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귀포시 축산과, 서귀포시축협 관계자들이 함께 제주도 내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시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 흑한우명품관에서 축산발전을 위해 ‘2020년도 축산부문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원(천지·중앙·정방동, 환경도시위원회), 김대진 의원(동홍동,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임정은 의원(중문·대천·예래동, 농수축경제위원회)이 참석했다. 
또 서귀포시(축산과)와 서귀포시축협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주요 축산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축종별, 지역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도의회, 행정, 조합, 농가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발전 및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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