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로 단촐하게

진천축협 임직원들이 조합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축협 임직원들이 조합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합원 및 외부인사는 참석하지 않고 임원, 축산계장,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조합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고 자산 2000억원의 견실한 조합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땀과 눈물이 밑거름이 됐다”며 “이미 고인이 되신 선배 조합원 및 고령으로 은퇴한 조합원과 또한 열악한 처우에도 우리 조합에 근무하며 고생한 수많은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 희생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100년을 향한 진천축협 비전에 담긴 주요혁신 과제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및 실익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모델 내실화 △축종간 상호협력 증진으로 균형 발전 추진 △혁신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가치를 공유하고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상생모델을 적극 추진해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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