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입점 높은 성장
제주 온라인몰 진입 추진
고 조합장, 재난지원금 등
정기 기부·나눔 실천 앞장

 

제주양돈농협이 돼지고기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를 ‘마켓컬리’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에 나서면서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관 온라인몰에도 입점을 추진 중에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신선식품 유통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품질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선보여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고 조합장은 지난 2019년 4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2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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