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책 중요성 인식, 조합 발전 이끌자”

 

경인지구축협 상임이사들이 축산업과 축협을 둘러싼 어려운 여건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경인지구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신재범, 고양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8일 농협경기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협의회 회계 결산 및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상임이사들은 코로나 19를 비롯해 ASF, 가축분퇴비 부숙도 의무화 현안 등 조합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조합의 안정과 성장‧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결의했다.
신재범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내에서의 상임이사라는 직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을 견인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 김동우 차장의 축산경제 당면 현안 설명이 있었다. 설명은 들은 상임이사들은 특히 가축분퇴비 부숙도 의무화 대응 방안을 비롯해 봄철 이후 ASF 차단방역, 계통사료 이용확대, 경기도 축산물 광역 브랜드 추진, 폭염 대비 양돈농장 관리, 축산물 판로 확대 및 수급안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새로 선출된 양평축협 이애경 상임이사와 안성축협 이재문 상임이사에 대한 축하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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