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최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낙농인 대표 생산자단체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당진낙협에서 지난 11일 가진 나눔행사에는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와 이경용 조합장을 비롯 정종훈 상임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낙협 조합원이 간척지에서 생산한 감자 100박스(박스당 10kg·200만원 상당)를 구입,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당진시복지재단은 기탁된 감자를 관내 복지시설 등에 나눠준다는 방침. 당진낙협은 지난 2019년과 2018년도에는 운영하고 있는 관내 송산 등 간척지 700여 ha의 대규모 조사료생산단지 일부에 감자를 재배, 해마다 300~400박스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나눔 행사를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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