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현재 125.7% 달성
인터넷 매출은 평소 6배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녹색한우)이 장기간 경기 침체 등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녹색한우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사진>에서 5월 말 현재 실적은 당초 목표 2억 8000만원을 초과한 3억 52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려 125.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장춘환 대표가 취임 직후부터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을 내세워 강화한 인터넷 홈쇼핑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급증과 맞물린 결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됐다. 평균 1억 매출이었던 인터넷 매출이 6억까지 성장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녹색한돈 사업 추진과 관련 상호협력 및 활성화 방안과 기존 녹색한우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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