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축협

함평축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평축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 임직원들은 지난 5일과 8일 양일간 하계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현실에서 코로나19로 농가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가운데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폭염을 피해 새벽 5시30분에 출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주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농번기에 일손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며 “많은 조합원들을 충분히 도와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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