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원료서 급이까지 관리
벌크빈 크리닝 서비스 인기

사료 배송 기사가 농장에 도착해 사료 이송 라인을 에어브러쉬로 청소하고 있다.
사료 배송 기사가 농장에 도착해 사료 이송 라인을 에어브러쉬로 청소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핫(Hot)한 서비스로 고객을 시원(Cool)’하게 감동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성사료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절기 특별 사료를 발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하절기 보강사료는 체열 발생을 줄이면서 영양소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내산 곡류 원료를 우성사료만의 특허받은 공법으로 특수 가공해 활용한다. 
네덜란드 기술제휴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의 자문을 통해 하절기에 적합한 아미노산/에너지 비율을 적용,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한다. 적정 이온 균형을 위한 미네랄 강화, 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특수 첨가제 처방 등의 효율적인 설계로 여름철 사양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사적 품질관리 캠페인 (품질 분임조 및 농장 벌크빈 크리닝 서비스) 활동도 시행 중이다.

 

# 사료원료 관리
부두의 원료 보관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이때 채취한 시료의 물리·화학적 분석을 통해 위해요소 함유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영양소 평가를 통해 가축 사육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설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관 중 변질로 인한 곰팡이독소 발생, 미생물의 증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특수 첨가제를 분사하여 사용 전까지 최적의 상태로 원료가 보관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 사료 제조공정 관리
온도 및 습도가 높은 하절기에 원료와 제품의 이송라인 및 보관 탱크 내부, 가공 설비 등에 대한 점검 및 청소를 강화하여 최초 설계치 대로 제품이 만들어지도록 관리한다.

 

# 하절기 보강사료 생산
하절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수 설계된 사료를 공급한다. 하절기 보강사료는 에너지 원료 변화를 통한 체내 발열 최소화, 적정 이온 균형, 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특수 첨가제 처방, 하절기에 맞는 최적 아미노산/에너지 비율 및 오메가-3지방산 첨가 등 하절기 전용사료를 공급한다. 

 

# 농장 벌크빈 크리닝 서비스
농장 벌크빈 내부 분진 및 이물질을 제거하고 하절기 온도 차에 의한 결로 현상을 예방해 사료의 이송을 원활히 하고 깨끗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게 크리닝 서비스를 한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하절기 보강 사료가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 위해 신선한 원료가 입고되는 부두 관리부터 농장의 급이기 관리까지 세부 단계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며 “이는 농장의 더위 스트레스 극복과 생산성 향상에 직결되므로 폭염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해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