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120여일만에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교육이 중단된 날로부터 120여일만인 지난 8일부터 안성에 위치한 본원에서 식육기술교육<사진>을 재개했다.
재개된 교육은 ▲식육처리 기능사 과정(4회, 6.8~6.12, 6.15~6.19, 11.23~11.27, 11.30~12.4), ▲축산물 원산지 식별 전문가 양성과정(2회, 6.29~7.3, 7.6~7.10), ▲식육유통 전문과정(4회, 7.20~7.24, 8.24~8.28, 9.7~9.11, 10.12~10.16), ▲취업·창업과정(1회, 10.19~11.20)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생이 직접 식육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편성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홍규 원장은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마스크착용, 손소독, 교육생간 간격유지를 위한 교실 재배치 등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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