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랑 브랜드 한돈 부문 대상

대전충남양돈농협 관계자들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관계자들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한돈브랜드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가 2020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 브랜드가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과시한 것.
‘2020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는 시상제도로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알리기 위한 것.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있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객사랑 브랜드 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조합에 따르면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 브랜드 참여 조합원 농가는 34가구. 34농가 모두 HACCP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무항생제인증을 획득한 조합원도 18가구에 이르고 있는 등 위생적이고 양질의 돼지고기 생산에 심혈을 쏟고 있다. 
브랜드 참여농가는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에서 분양한 우수종돈을 구입, 종돈통일을 했으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통합HACCP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돈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편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협의 이미지를 살리며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포크빌로 국민에게 다가서기 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고객의 행복추구’라는 구호아래 안전 및 청결과 품질향상으로 한돈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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