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지난 8일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전북지역 상반기 예선 입상자로 익산군산축협 용기농장(대표 이존필)과 순정축협 일월농장(대표 한요희)을 선정해 시상했다. 예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수상자는 하반기(7월 예정) 선정될 우수농가와 함께 농협경제지주가 연도 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 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전북지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박성일 본부장은 시상식에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종사자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 같은 자정의 노력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2018년 처음 실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전국의 농·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 중 가축 사육환경,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역예선을 거친 36농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심의를 거쳐 12농가를 최종 선정해 시상과 총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