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비대면 소비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소비자에게 육우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2020 육우데이’가 ‘언택트’ 행사로 치러졌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9일 육우데이를 이틀 앞둔 지난 7일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레스 야외주차장에서 언택트 육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육우자조금은 최근 유행중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일환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한 육우 선물세트를 드라이브 스루 수령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초 예정됐던 현장판매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집중 발생에 따라 취소했다. 
소비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맛있는 소비 육우구이세트(등심, 살치살)’을 5만원, ‘착한 소비 육우정육세트(차돌박이, 불고기, 양지)’를 3만 6000원에 기존소비자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데이 행사에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맛, 건강, 가성비, 웰빙 모든 것을 갖춘 우리육우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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