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26명 선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17기 발대식을 최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온라인 발대식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크리에 17기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 동안 모집, 최종적으로 26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환영 인사와 선진포크한돈 소개, 선진팜 소개, 활동 안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선진 관계자는 “포크리에가 올바른 식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고기와 육가공에 관한 교육 및 재미있는 실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7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선진팜과 전국의 선진포크한돈을 취급하는 식당을 방문하고, 식사 후기와 선진포크한돈을 이용한 레시피 콘텐츠를 생산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각자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크리에는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과 육가공 제품 홍보 이외에도 평가 역할도 수행한다. 선진은 포크리에 17기의 신제품 시식 과정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면역력에 좋다는 돼지고기를 주변 사람에게 많이 알리겠다”며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싶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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