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일 육포데이 8주년을 맞아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육포데이 8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장흥토요시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한돈 육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00% 국산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영양 많고 맛 좋은 육포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전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로 ‘소비자가 행복해야 농촌에 힘이 된다’는 소비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장흥군(군수 정종순), 장흥군의회,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 박기승 농협군지부장 등 축산관계자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육포 무료나눔과 한우로 변신 한 컷 인증샷 선물받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축산물을 최고 33%까지 할인 판매해 침체된 시장에 모처럼 활력이 넘쳤다.
김석기 본부장은 “장흥 한우·한돈 육포는 국내산 원료육만을 사용했고, 한우 우둔살이나 한돈 등심과 같은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수험생과 아이들 간식은 물론 레저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육포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육포데이는 숫자 6(육)과 4(Four, 포)의 발음을 조합한 것으로 육포를 연상하게 한다. 한우와 한돈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육포)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전남농협이 최초로 실시한 데이마케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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