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나눔지부
도내 축협임직원 공동

강원농협 연합봉사단이 과수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강원도내 축협 임직원(이날 행사에는 속초양양축협 관계자들이 참석)들로 구성된 강원농협 연합봉사단 20여명은 지난달 22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용천리 손진택 농가 과수원(약 1300평)에서 복숭아 적과 및 제초 작업 등 경종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인근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원농협 연합봉사단은 강원도내 11개 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2010년부터 연3회 이상 경종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지역사회 경종농가와 상생‧협력하는 나눔실천으로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발굴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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