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3일 남원시 내척길 서울농장(대표 박노창)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축산 탈바꿈 ‘예뿐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장 외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농장 외부 경관 개선이다. 이를 통한 환경조성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장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병무 조합장은 “농장주변의 벽면에 예쁜 벽화 그리기를 통한 외부 경관개선과 방취림 식재를 통한 축산냄새 저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본부장도 “지역축협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들어 국민에게 사랑 받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현 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