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격월로 300마리씩

 

토종닭협회가 육군 5사단에 토종닭 관련제품을 지원한다.
한국토종닭협회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육군 5사단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소재 5사단에서 진행됐으며, 문정진 토종닭협회장과 이상철 5사단 사단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육군 5사단은 지난 2018년도에 시작된 DMZ 내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 작전을 통해 지난 한 해에만 260여 구의 유해와 6만 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등 유해 발굴 역사상 최단기간에 최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는 군 장병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말까지 격월 단위로 토종닭 관련제품 300마리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정진 회장<사진 왼쪽>은 “5사단 장병들에게 맛 좋고 영양 만점인 토종닭 제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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