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2000억 육박
전년 동기비 27.6% 신장
조직 통합 시너지 극대화
하반기엔 비대면 마케팅

 

대동공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 지난 1분기 총 182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6%나 신장한 수치다.
대동공업은 최근 올해 1분기에 국내 1002억원, 해외 823억원 등 총 18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매출인 국내 958억원, 해외 472억원 등 총 1430억원에 대비해 각각 4.7%와 73.9%, 27.6%가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1분기 영업이익 역시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74억6000만원 대비 약 152.6%나 대폭 신장했다.  
대동공업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연초 ‘영업총괄부문’으로 조직을 통합 운영하면서 영업 시너지가 극대화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등의 신제품 판매 호조, 해외는 북미시장의 성장세 지속 등이 이같은 성장 기반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원유현 총괄사장은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팬데믹 사태로 위축된 세계 농기계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비대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장을 공략해 좋은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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