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도 병행

아산축협이 2020년 혁신적 미래성장 발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산축협이 2020년 혁신적 미래성장 발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합의 숙원사업인 종합청사의 안전한 공사와 올해 사업량 1조원을 달성,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조합발전을 도모하자!’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은 최근 ‘2020년 혁신적 미래성장 발전대회’(이하 발전대회)를 갖고 조합발전을 다짐했다.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비롯 대의원과 작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발전대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각 사업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올해 조합 사업량 1조원 달성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조합의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참석자의 심도 있는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발전대회에 이어 조합의 숙원사업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축협 종합청사(아산시 모종동 66-3)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도 갖고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이날 발전대회에서는 조합발전을 위한 실천 결의문도 채택됐다.
조합원 및 직원 대표로 나온 정경순씨와 정의석씨의 선창에 따라 “우리 아산축협 대의원과 작목회장, 임직원 일동은 2020년 혁신적 미래성장발전대회를 맞이해 조합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아산축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면서 △조합의 숙원사업인 종합청사의 안전한 신축과 사업량 1조원 달성을 위해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해 추진하는 한편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발전을 도모하며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의 확산방지와 축산환경의 위기극복을 위해 아산축협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것.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전국 조합경영실적 3위, 충남도내 1위라는 크나큰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히고 이는 모두 조합원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며 조합과 조합원의 염원이 담긴 조합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과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도 개최되는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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