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 자율방역 지도점검 실시
양돈농가 자율방역 지도점검 실시
  • 신태호 기자
  • 승인 2020.05.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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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조선기·사진)는 동부 산악권 양돈농가 91호를 대상으로 이달 중 ASF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멧돼지의 잦은 출몰과 접근이 용이한 동부 산악권 양돈농가이며 6월부터 10월까지는 영농활동이 증가되고 멧돼지의 활동과 출몰이 빈번한 시기로 농가의 방역관리가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농가의 방역실태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현장에서 방역조치가 철저하게 이행돼야 한다는 판단 하에 농가 방역교육과 병행해 추진하게 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양돈농가의 ASF 허가 소독제 사용과 가축전염병예방법의 가축 소유자 방역기준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농장 내부로 야생멧돼지 쥐 등 매개체와 차량 및 사람에 의한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그물망 등 방역시설 설치와 농장 소독방법 및 생석회벨트 구축 등 방역 기본수칙 이행을 중점 점검한다.
조선기 소장은 “내 농장이 뚫리면 주변 농장에 피해를 주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초래되므로 농가 스스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실천방안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고 “양돈농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ASF의 상시 예찰검사를 통해 질병 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히고 “양돈농가는 사육돼지에 대해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돼지가 발열이나 갑자기 폐사하는 등 ASF 의심 증상 발견 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즉시 현장 보완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이 농가는 가축방역관이 지속적으로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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