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농가 증산목장서

“지역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축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부여축협(정만교 조합장)은 최근 매주 수요일 열리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조합원 농가 증산목장(대표 김정숙)에서 축사 내·외부 및 주변 청소를 비롯 농장 벽화그리기, 미생물제 살포 등을 실시하며 축산환경 개선운동을 적극 실천했다.  
지난 12일 정만교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과 증산목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외부경관 이미지 개선 및 냄새 저감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환경개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것.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축산환경 개선 붐 조성과 냄새 없는 축산구현에 앞장서며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축산 탈바꿈 축산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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