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낙농연합회와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과 아산시낙농연합회(회장 임승희)가 최근 아산시를 방문, 오세현 시장을 예방하고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45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축산물은 멸균우유 2000상자(2000만원 상당)와 전지분유 125상자(2500만원 상당)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과 아산시 낙농연합회 임승희 회장은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우리 농가와 축협이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이면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산시 오세현 시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아산시 저소득층에게 힘이 될 것이다. 뜻 깊은 마음을 여러분들이 모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울러 우리 낙농사업도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낙농연합회는 아산축협 조합원으로써 80여 농가가 모여 운영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축협과 함께 이번 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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