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재·송복근 후보

이홍재 현 회장.(사진 왼쪽) 송복근 산사모 현 회장.

 

양계협회장 선거가 이홍재 현 회장과 송복근 산사모 현 회장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이른바 육계와 산란계의 대결이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한 제22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이홍재 현 회장과 송복근 산사모(산란계산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현 회장이 각각 입후보했다. 
이어 12일 진행된 회장후보 기호추첨 결과 송복근 후보가 1번, 이홍재 후보가 2번을 배정받았다.
기호 1번 송복근 후보(만 69세)는 경기도 동양연지부장, 계란자조금 대의원, 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산사모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이홍재 후보(만 56세)는 당진군 육계지부장과 육계자조금관리위원장, 양계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계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선거는 오는 27일 대전 유성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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