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 격려 농가 애로사항도 청취

충청북도는 지난 6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에 따라 청주시 축산농장 3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와 함께 충북도 출입 관문인 오송역 KTX 주변 인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참여를 독려했다.
축산환경개선의 날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 종료로 평시방역체계로 전환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축사 내·외부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시설별 소독과 서ㆍ구충 방제, 퇴액비 관리, 청소를 통해 청결하고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한다.
축산농가가 점검표에 따라 스스로 축사 내·외부 소독·방제 등을 실시 및 점검·보완하고, 농축협은 방제차량 지원, 축산단체는 회원농가의 참여를 독려한다.
도 관계관은 “축산환경개선의 날의 적극적인 참여 운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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